프랑스 주얼리 브랜드 프레드가 창립 90주년을 맞아 지난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서울옥션 강남센터에서 신규 하이 주얼리 컬렉션 ‘무슈 프레드 골든 라이트’를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창립자 프레드 사무엘의 빛을 향한 여정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컬렉션은 빛에 대한 헌사를 담은 3부작의 마지막 단계다. 남프랑스 리비에라의 태양 궤적을 바탕으로 문라이트 리플렉션, 프로미싱 던, 크리스털라인 조이, 블루밍 센스, 솔레이 도르 골든 라이트 등 총 5개 챕터로 구성됐다. 탄자나이트와 오팔, 에메랄드, 투르말린, 사파이어 등 다양한 젬스톤이 활용됐다.

특히 1977년 발견된 100캐럿 이상의 옐로 다이아몬드 ‘솔레이 도르’가 메종 역사상 처음으로 네크리스 중심에서 탈부착 가능한 브로치로 세팅되어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현대미술 작가 윤새롬과의 협업 작품이 함께 전시되어 시각적인 완성도를 높였다.

행사 기간 열린 갈라 디너에는 배우 김태희, 유지태, 이민정, 김남길, 안은진이 참석했다. 향후 브랜드가 보여줄 디자인 행보가 국내 주얼리 시장에 어떤 시각적 영감을 불어넣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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