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3분기 실적 개선 (사진= 연합뉴스 제공)

현대백화점이 올해 3분기 백화점과 면세점 부문 개선에 힘입어 영업이익을 크게 늘렸습니다.

현대백화점은 4일 공시를 통해 연결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94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1%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매출은 1조1천723억원으로 16.0% 늘었지만, 당기순이익은 307억원으로 35.7% 감소했습니다.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847억원과 비교하면 영업이익은 11.7% 높았습니다.

백화점 부문 별도 실적은 순매출 6천145억원, 영업이익 1천141억원으로 각각 6.5%, 27.8% 증가했습니다. 회사는 외국인 고객 유입 확대와 패션, 명품, 하이엔드 주얼리 판매 호조를 배경으로 설명했습니다.

면세점 부문도 순매출 3천666억원, 영업이익 32억원으로 늘며 5개 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갔습니다. 반면 지누스는 순매출 2천252억원, 영업손실 12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현대백화점은 기취득 자기주식 23만2천460주를 소각하기로 했고, 소각 예정 금액은 210억621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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