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리자

생활용품 시장에서 크기와 용량을 줄인 소용량 제품을 찾는 소비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필요한 만큼만 구매해 쓰려는 실속형 소비와 휴대·보관의 편의성을 중시하는 경향이 맞물리면서 위생용품 영역에서도 작고 가벼운 형태의 제품이 늘어나는 모습이다.

생활위생 전문기업 ㈜모나리자는 이런 흐름에 맞춰 일반·비데·쿨링 등 용도별 물티슈를 포켓 사이즈로 구성한 미니 라인업을 내놨다. 가방이나 주머니, 파우치에 부담 없이 넣을 수 있는 크기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대용량 중심이던 물티슈 시장이 소용량·휴대형 제품으로 선택지를 넓혀가는 가운데, 이번 라인업도 그 연장선에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포켓 미니 물티슈’는 한 손에 들어오는 크기로 외출과 여행, 아이 등하교, 반려견 산책 등 다양한 상황에서 쓸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레이온이 함유된 원단을 사용했고 시어버터추출물과 보검선인장추출물, 울릉해양심층수 등을 넣었다.

‘포켓 비데 물티슈’는 화장실에서 쓰기 편하도록 소형으로 제작됐다. 100% 자연 유래 셀룰로오스 원단을 사용했으며 플러셔블 테스트를 거쳐 사용 후 변기 처리가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티트리·라벤더·녹차추출물과 해양심층수를 함유했다.

‘포켓 쿨링 물티슈’는 더운 날씨의 야외활동을 겨냥한 제품이다. 주머니에 들어가는 크기로 산책이나 운동, 야외 관람 등에 챙기기 쉽게 만들었다. 레이온 함유 원단에 초정리 탄산수, 페퍼민트추출물, 알로에베라잎추출물을 넣었다.

모나리자에 따르면 미니 물티슈 3종은 모두 피부자극테스트와 유통화장품 검사를 거쳤으며, ISO 22716·ISO 9001·ISO 14001 인증을 받은 체계에서 제조·관리되고 있다. 이처럼 인증 체계를 앞세운 것은 소용량 제품에서도 품질 관리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려는 전략으로 보인다.

모나리자 관계자는 “외출이나 여행 시 가방 속 부피 부담을 줄이면서 필요한 위생용품을 간편하게 챙길 수 있도록 포켓 물티슈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다양한 생활 방식과 사용 편의성을 고려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모나리자는 생활위생 전문 그룹인 MSS그룹 산하 기업으로, 티슈와 물티슈, 마스크, 시니어 및 유아용 기저귀 등을 생산하며 위생용품 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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