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가 글로벌 캠페인 '체이스 더 와일드(Chase the Wild)'의 일환으로 9월 2일 독일 뮌헨에서 신제품 공개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스마트워치와 태블릿, 스마트폰, 오디오 기기 등 여러 제품군이 한꺼번에 공개될 예정이다.

행사의 중심에는 새 플래그십 스포츠 워치인 HUAWEI 워치 GT 7 시리즈가 놓인다. 화웨이 측은 디자인과 야외 활동 대응력, 건강 관리 기능, 배터리 지속시간 등 네 가지 영역에서 이전보다 향상된 웨어러블 경험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유럽 시장에 1년 만에 복귀하는 HUAWEI 워치 6 시리즈도 함께 소개된다. 새로운 디자인과 함께 다양한 스포츠 종목에 대한 AI 기반 분석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건강 관리 관련 제품으로는 혈압 모니터링 기능을 갖춘 HUAWEI 워치 D3의 차세대 모델이 공개된다. 화웨이는 이 제품이 최근 유럽에서 CE-MDR 인증을 획득했으며, 의료급 수준의 트래킹 기능을 탑재했다고 전했다. 웨어러블 기기에 의료 인증 수준의 기능이 이식되는 흐름은 최근 업계 전반의 기술 경쟁이 헬스케어 영역으로 옮겨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풀이된다.

스마트워치 외에도 창작과 생산성 작업에 초점을 맞춘 신규 태블릿 HUAWEI 메이트패드 프로 12인치, 노이즈캔슬링 기능을 갖춘 오디오 신제품 HUAWEI 프리버즈 네오가 세계 최초로 모습을 드러낸다. 인물 사진 촬영 기능을 개선한 스마트폰 HUAWEI 노바 16s 시리즈도 이번 행사를 통해 세계 시장에 처음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스포츠, 건강, 창의성, 탐험 등 다양한 영역에 걸쳐 기술을 접목하려는 화웨이의 제품 전략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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