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체 보도에 따르면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21일 정연욱 국민의힘 의원은 이용수 대한축구협회장 직무대행에게 대표팀 선수들이 손흥민을 ‘7번’ 또는 ‘그분’으로 부른다는 이야기를 물었다. 이용수 직무대행은 ‘손흥민 선수요?’라고 답했지만, 실제 선수들이 그런 호칭을 사용하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정 의원은 지난 2일 베네수엘라와의 친선경기 뒤 김민재가 수비진의 상황을 언급하고, 황인범이 몸과 마음이 힘들다고 밝힌 인터뷰 영상을 국감장에서 재생했다. 이후 김민재와 황인범, 황희찬 등 1996년생 선수들이 대한축구협회 관계자와 장시간 면담한 사실도 거론됐다. 선수들이 대표팀 운영 과정의 문제를 호소했느냐는 질문에 이용수 직무대행은 그렇다고 답했다.
정 의원은 특정 선수가 감독 선호를 언급한다는 소문도 전했지만, 해당 선수의 이름이나 실제 영향력 행사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그는 2023년 손흥민과 김민재의 사회관계망서비스 논란, 2024년 아시안컵 당시 손흥민과 이강인의 충돌도 언급했다.
이용수 직무대행은 대표팀 내부 문제에 대해 간략히 보고받았다며, 선수 문제에 축구협회가 일일이 간섭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내부 사안은 대표팀 안에서 계속 논의하기로 했으며, A매치와 아시안컵 준비 과정에서 선수단이 하나로 뭉치기를 바란다는 취지로 답했다.
· · · · · · · · · ·
관련기사
▶ 황희찬, 슈퍼카 지원·홍보 계약 관련 사기 혐의 피소
▶ 한동훈, 민주당 국정감사 대응 비판…김승원 관련 공방 제기
▶ K-브랜드지수 광고모델 부문 지드래곤 1위…뷔·손흥민 뒤이어
· · · · · · · · · ·
스페셜타임스는 AI 기술의 도움을 받아 더 빠르고 다양한 뉴스를 독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