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물 주차장의 주차 구획에 커다란 박스를 놓아 다른 차량이 들어오지 못하게 한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박스 앞면에는 고등학교 3학년 아들을 데리러 가니 양해해 달라는 취지의 손 글씨 메모가 붙어 있었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해당 메모에는 "근처 독서실로 고3 아들 데리러 갑니다. 이 자리 말고 다른 곳에 주차해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라고 적혀 있었다. 여러 사람이 함께 쓰는 공용 주차 공간을 개인 사정을 내세워 먼저 차지한 셈이다. 이 사진은 과거에도 한 차례 화제가 된 바 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그냥 저 박스는 저 멀리 차 버려라", "고3 엄마가 벼슬이냐?", "저렇게 써두면 배려받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 게 너무 웃기지 않나" 등 부적절한 행동이라고 지적했다.
반면 "고3 엄마는 세상에서 알려진 힘든 직업 중 하나다. 얼마나 절박했으면 저랬겠냐. 저럴 수 있다"며 공감을 표하는 반응도 나왔다.
· · · · · · · · · ·
관련기사
▶ 센린유 '알케마이즈드' 전3권 박스 세트 출간…판매가 59,400원
▶ 초등 3학년 알림장에 '글씨에 대한 엄마의 생각' 적어오라 한 교사…학부모 "조롱 아니냐"
▶ 사이드미러 안 접힌 차만 노린 주차장 차털이, 10대 2명 입건
· · · · · · · · · ·
스페셜타임스는 AI 기술의 도움을 받아 더 빠르고 다양한 뉴스를 독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