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생성 이미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정연욱 국민의힘 의원은 21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대한축구협회 국정감사에서 손흥민과 이른바 ‘96라인’의 불화설을 질문했다. 정 의원은 일부 선수들이 손흥민을 ‘7번’이나 ‘그분’으로 부른다는 주장을 언급했다.

국감에서는 김민재와 황인범이 대표팀 상황에 답답함을 나타낸 인터뷰 영상도 공개됐다. 이후 김민재·황인범·황희찬 등 1996년생 선수들이 협회와 밤샘 면담을 했으며, 동반 은퇴를 고려한다는 소식이 알려졌다고 보도됐다.

정 의원은 과거 갈등 사례도 거론했다. 2023년 김민재가 손흥민의 SNS 계정을 언팔로우한 일과 2024년 아시안컵 당시 손흥민과 이강인의 몸싸움이 언급됐다. 손흥민은 9년간 대표팀 주장을 맡아왔다.

이용수 협회장 직무대행은 대표팀 내부 문제를 간략히 보고받았다며, 라커룸에서 생긴 일은 대표팀 안에서 논의한다는 원칙을 설명했다. 선수들이 대표팀 운영 과정에서 어려움을 호소했느냐는 질문에는 그렇다고 답했으며, 손흥민의 주장 체제와 관련한 구체적인 질문에는 답변을 피했다. 그는 로베르토 모레노 임시 감독이 선수단과 관계를 조율해 문제를 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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