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세라의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칩이 립모터의 글로벌 소형 전기 해치백에 탑재돼 유럽 시장에 진입한다. 이 칩은 2026년 4월 중국에서 양산을 시작해 립모터의 기존 모델에 적용됐으며, 이번 적용으로 중국 외 시장에 쓰임새를 넓히게 됐다.

악세라에 따르면 칩에는 자체 개발한 혼합 정밀도 신경망처리장치(NPU) 악스뉴트론이 들어갔다. BEV 인지 모델을 지원하고 INT4·INT8·INT16 연산 정밀도를 활용하도록 설계됐다. 자체 개발 AI-ISP는 8MP@50fps를 지원한다.

립모터는 2026년 1~9월 차량 66만 대 이상을 인도했고, 이 가운데 수출 물량은 15만 대를 넘었다. 해외 판매 비중은 전체 인도량의 23%에 육박한다. 유럽 적용은 악세라 칩의 해외 탑재 사례를 늘리는 계기가 될 수 있지만, 유럽 내 실제 판매 규모나 추가 적용 차종은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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