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초저가 자체브랜드(PB) ‘5K프라이스’ 출시 1주년을 맞아 기념 행사를 연다.
5K프라이스는 이마트와 이마트에브리데이가 함께 운영하는 통합 PB로, 지난해 8월 처음 선보였다. 이름에 담긴 ‘5K(5,000)’ 표현처럼 5천원 이하 가격대에 소용량·소단량 상품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이마트는 9월 2일까지 5K프라이스 관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마트와 이마트에브리데이는 1주년을 맞아 신상품도 함께 선보인다. 옥수수 밀크롤과 탄산수 등을 새로 추가하며 라인업을 넓혔다. 두부, 콩나물, 생수, 우유 등 먹거리 위주로 판매량이 꾸준히 늘었다는 게 이마트 측 설명이다.
이마트는 5K프라이스의 가격 경쟁력이 이마트와 이마트에브리데이의 통합 매입 체계에서 비롯됐다고 설명했다. 두 회사의 물량을 합쳐 규모의 경제를 확보하고, 국내외 제조사를 발굴해 원가를 낮추는 방식이다. 고물가 국면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초저가 PB에 대한 유통업계의 경쟁은 앞으로 더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마트 황운기 상품본부장은 “5K프라이스는 이마트의 상품 기획력과 매입 경쟁력을 바탕으로 꼭 필요한 상품을 부담 없는 가격에 선보이며 출시 1년 만에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상품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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