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투자에 필요한 투자자 기본 예탁금을 3000만원으로 올리는 조치를 오는 31일부터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당초 다음달 5일로 예정돼 있던 시행일을 앞당긴 것이다.금융위는 지난 16일 기본예탁금을 기존 1000만원에서 현금으로만 3000만원으로 상향하고, 시가의 70%까지 인정하던 주식·ETF·채권 등 대용증권을 예탁금 산정 대상에서 제외하는 내용의 보완방안을 발표했다. 금액 상향은 8월 5일께, 대용증권 인정 금지는 8월 19일께 각각 적용될 예정이었으나
핵심 사업 부문의 생산 중단 사태를 빚은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진원생명과학이 상장폐지 심판대에 올랐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발생했다고 16일 공시를 통해 안내했다. 매출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미국 종속회사 브이지엑스아이(VGXI)의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 중단이 공식 확인된 데 따른 시장 조치다.진원생명과학은 이날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대한 확정 답변에서 올해 상반기 동안 브이지엑스아이의 위탁개발생산 라인 가동이 전면 유보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해당 사업 부
미국 시장을 강타한 국산 혈액제제의 수요 폭발에 대응하기 위해 GC녹십자가 충북 오창공장에 1400억원을 투입하는 대형 공사를 시작한다. GC녹십자는 16일 이사회를 열고 차세대 면역글로불린 제품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신규 생산라인 구축 계획을 최종 의결했다고 공시했다.이번 투자는 글로벌 바이오 시장에서 만성적 품귀 현상을 빚고 있는 혈액제제 주도권을 단숨에 쥐기 위한 과감한 결정이다. 전체 투자 금액 1400억원은 지난해 말 연결 기준 이 회사 자기자본 1조3943억원의 10.04%에 달하는 막대한 규모다. 회사는 보유 자금을 활
[스페셜타임스 = 정시환 기자] SK하이닉스가 미국 나스닥 시장에서 미국주식예탁증서(ADR) 거래를 시작하며 해외 투자자와의 접점을 넓혔다. 국내 증시 상장을 유지한 상태에서 미국 증시에 이름을 올리면서 글로벌 자본시장 접근성을 확대하게 됐다.SK하이닉스는 1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있는 나스닥 마켓사이트에서 ADR 상장을 기념하는 오프닝 벨 행사를 열고 첫 거래를 개시했다고 밝혔다.행사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최재원 수석부회장,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CEO)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ADR은 외국 기업
[스페셜타임스 = 정시환 기자] 코스피·코스닥 급락에 매도 사이드카 발동
[스페셜타임스 = 정시환 기자] 코스닥 시장이 장 초반 큰 폭으로 오르면서 프로그램 매수호가의 효력이 일시 정지되는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지수와 선물 가격이 단시간에 급등하면서 시장 변동성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가 이뤄진 것이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9일 오전 9시 28분 31초 코스닥150선물과 코스닥150지수의 상승 폭이 기준을 넘어서면서 프로그램 매수호가 효력이 5분간 정지됐다.사이드카 발동 당시 코스닥150선물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96.20포인트(6.18%) 상승했고, 코스닥150지수도 95.86포인트(6.22%) 오른
[스페셜타임스 = 정시환 기자] 코스피, 하락 출발해 8800선…코스닥도 내려
[스페셜타임스 = 정시환 기자] 계양전기가 유상증자 추진 배경과 자금 활용 방안을 주주들에게 설명하는 기업설명회(IR) 영상을 공개했다.계양전기는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IR 영상을 공개하고 재무구조 개선과 미래 사업 투자 계획을 소개했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에서는 유상증자 추진 이유와 함께 전장사업 및 로보틱스 분야를 중심으로 한 사업 전략이 다뤄졌다. 회사 측은 이번 자금 조달이 단순 운영자금 확보가 아니라 재무 안정성 강화와 사업 기반 확대를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특히 최대주주인 해성산업이 배정 물량을 웃도는 규모로 참여 의
[스페셜타임스 = 정시환 기자] AI 마케팅 기업 매드업이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상장을 앞두고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았다.매드업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한 일반 청약 결과 경쟁률이 3305대 1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청약 물량에 비해 많은 신청이 몰리면서 최근 기업공개(IPO) 시장에서도 높은 수준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이번 청약에는 배정 주식 수를 크게 웃도는 수요가 접수됐으며, 청약 증거금도 대규모로 모인 것으로 나타났다.앞서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도 다수의 기관이 참여해 높
[스페셜타임스 = 정시환 기자] AI 기반 마케팅 기업 매드업이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마치고 공모가를 희망 범위 상단인 8천원으로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기관 2392곳이 참여했으며 경쟁률은 1396대 1을 기록했다. 공모 규모는 160억원으로 결정됐다.2015년 설립된 매드업은 디지털 광고 데이터와 자체 AI 기술을 기반으로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회사의 핵심 플랫폼인 ‘레버 엑스퍼트(LEVER Xpert)’는 축적된 광고 운영 데이터를 바탕으로 광고 집행과 최적화 과정을 지원하는 AI 시
[스페셜타임스] 최선은 기자=경제 정책의 주요 행사인 잭슨홀 미팅을 앞두고 미국의 기술주 주가가 하락세로 마감하며 시장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뉴욕 증시에서 엔비디아의 주가는 전날 대비 3.5% 하락한 175.64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이는 1일(173.72달러)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메타 플랫폼,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테슬라와 같은 거대 기술 기업들도 하락세를 보였다. 메타 플랫폼은 2.07% 하락했으며,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테슬라의 주가는 각각 1.42%, 1.50%, 1.75%씩 하락했다. 애플과 구글의 주가는
[스페셜타임스] 최선은 기자=뉴욕 증시에서는 인공지능(AI) 산업의 거품 논란이 투자 심리를 위축시키면서 기술주에 대한 투매가 이어졌다. 이에 따라 나스닥 지수는 큰 폭으로 하락했다. 19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소폭 상승한 반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와 나스닥종합지수는 각각 하락세로 거래를 마무리했다.기술주와 우량주 간의 대비가 뚜렷하게 드러났다. 다우 지수는 상승세를 유지하며 강세로 마감했으나, 나스닥은 기술주 매물로 인해 크게 하락했다. AI 산업에 대한 부정적 전망이 확산되면서 고점 부
[스페셜타임스] 최선은 기자=코스피 지수가 이틀째 하락세를 기록하며 3,150선으로 물러났다. 이날 코스피는 25.72포인트(0.81%) 하락한 3,151.56으로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3,185.04로 시작했으나 하락 전환 후 장중 최저 3,142.48까지 내려갔다. 최근 들어 국제적인 불확실성 증가에 따라 코스피는 보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4천535억 원을 순매도하며 하락세를 주도했다. 이에 반해 개인과 기관은 각각 886억 원과 2천531억 원을 매수했다. 코스피200 선물시장에서는 개인
[스페셜타임스] 최선은 기자=엔비디아의 주가가 7일(현지시간) 골드만삭스의 목표 주가 상향 조정에 힘입어 신기록을 달성했다. 이날 주가는 미 동부 시간 오후 1시 12분 기준으로 전일 대비 0.42% 상승한 180.17달러를 기록했으며, 장중 한때 183.88달러까지 오르며 이전 최고가를 갱신했다.이번 주가 상승은 오는 27일로 예정된 엔비디아의 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엔비디아의 목표주가를 185달러에서 200달러로 올린 영향이 크다. 골드만삭스의 분석가 제임스 슈나이더는 엔비디아의 실적이 시장 기대를
[스페셜타임스] 최선은 기자=코스피가 미국과의 무역 전쟁 속에서 긍정적인 흐름을 보이며 7일 장중 3,220선을 회복했다. 이날 주식시장은 애플의 대규모 미국 투자 발표에 따른 영향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국내 증시는 전 날 뉴욕증시에서 애플의 1천억달러 규모의 미국 투자 계획 소식으로 급등한 흐름을 이어받았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29.54포인트(0.92%) 오른 3,227.68에 거래를 마치며, 5거래일 만에 3,200선을 돌파했다.지수는 3,214.81로 출발하여 오후 1시 시점에서도 상승 흐름을 유지한 후 더욱 오름세를
[스페셜타임스 = 정시환 기자] 지투지바이오가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에서 470.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청약 증거금만 약 3조675억 원이 몰리며 상장 전부터 시장의 관심을 입증했다.청약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미래에셋증권을 통해 진행됐다. 일반 청약 배정 물량은 22만5천 주였으며, 여기에 총 30만2천409건, 1억577만5천20주의 청약 신청이 몰렸다. 공모가 기준 증거금은 약 3조 원 수준으로, 최근 상장 기업 중에서도 주목할 만한 수치다.이번 청약은 지난달 진행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
[스페셜타임스 = 정시환 기자] 약효지속성 의약품 개발 기업 지투지바이오(대표 이희용)가 공모가를 희망밴드 상단인 5만8천원으로 확정했다. 지난 7월 25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 기관 수요예측 결과 총 2,446개 국내외 기관이 참여했으며, 경쟁률은 810.6대 1을 기록했다.공모가 기준으로 총 공모금액은 522억 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약 3,112억 원에 이를 전망이다. 전체 주문 물량의 99.6%가 상단 이상 가격을 써냈고, 참여 물량 중 15.64%는 의무보유확약이 설정됐다. 이는 2025년 기술특례 상장 제약·바이오 기업
[스페셜타임스 = 정시환 기자] 지난달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 6조원 넘는 주식을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월간 기준으로는 1년 5개월 만에 최대 순매수 기록이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은 7월 한 달간 코스피 시장에서 6조2천810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이는 6월 순매수액(2조6천930억원) 대비 2.3배 규모며, 작년 2월 7조8천580억원 이후 가장 큰 규모다. 외국인 자금 유입에 힘입어 지난달 코스피지수는 5.7% 상승했다.순매수 종목 가운데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삼성전자로, 3조4천950억원어치 매수가
[스페셜타임스] 최선은 기자=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아마존의 주가가 클라우드 사업의 성과 저조로 인해 급격하게 하락했다. 뉴욕 증권 시장에서 아마존 주가는 전날에 비해 8.27% 하락한 214.75달러에 마감했다. 이번 하락은 6월 말 이후 최저치로 기록되었다.아마존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13% 증가하며 주당 순이익도 시장의 기대를 넘었다. 그러나 핵심적인 클라우드 부문인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성장세는 경쟁사에 뒤쳐졌다. MS 애저가 39%, 구글 클라우드가 32%의 성장률을 기록한 반면, AWS는 17.5%의 성장률
[스페셜타임스] 정세연 기자=뉴욕 증권시장에서 주요 주가 지수들이 1일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이는 미국 고용 시장의 예상 밖 부진이 주 요인으로 작용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542.40포인트 하락하며 43,588.58에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 역시 101.38포인트 내린 6,238.01을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472.32포인트 떨어져 20,650.13에 마감했다.이날 발표된 미국 노동부의 고용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7월 비농업 일자리는 전월 대비 7만3천명 증가했다.